동의대, 부울경 지역 카페서 수험생 입시상담 진행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부산 동의대학교 전경. (동의대 제공) ⓒ News1 DB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의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부산·울산·경남(김해, 양산, 창원, 거제) 지역의 이디야 카페 8곳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입시 관련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학생부교과전형 성적 상담,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전형별 전년도 결과 제공, 학과 및 전공 세부정보 제공 등의 1대 1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의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지점별 및 시간별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음료와 다과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입시상담 행사가 열리는 카페는 이디야 서면태화점, 부산광안역점, 화명센트럴점, 울산삼산롯데점, 김해내외동점, 양산가촌점, 창원경남도청점, 거제고현중앙점이다.

김삼열 동의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원서 접수기간이 다가올수록 고민이 많아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준비 부담을 줄여주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동의대를 희망하는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지참하면 보다 상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는 내달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수시에서 전체 모집 정원 3945명(정원 외 포함)의 98.5%인 3884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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