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 서면 문화로 주취자·노숙인 집중 계도
- 장광일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이달 말까지 부산진경찰서와 부산진구 서면 문화로의 주취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두 단체는 기초 질서 단속을 진행하며 폭염과 열대야에 무방비로 노출된 거리 주취자와 노숙인 등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 유의 사항, 응급잠자리 휴식공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휴가철을 맞아 서면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주취자 계도는 물론 폭염에 취약한 노숙자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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