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안전한 여름나기 '쿨썸머 이벤트'…생수·에코백 전달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홍보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과 안전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쿨썸머 이벤트'에 참여한 오태원 북구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 북구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북구는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과 안전예방 수칙을 홍보하는 '쿨썸머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에서 유동인구가 밀집한 구포시장 공중화장실 앞, 덕천동 뉴코아아울렛 앞, 화명동 롯데마트, 대천천 계곡 일원 등 총 4곳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북구 자율방재단원 62명,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해 폭염에 지친 구민들에게 캠페인용 생수와 에코백 등을 전달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폭염으로 지친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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