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 신산업 육성 방향은…' 미래기술혁신 포럼 8일 개최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와 부산 과학기술 고등교육진흥원이 8일 오후 호텔 농심 에메랄드 홀에서 제2차 '부산 미래 기술혁신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산 미래 기술혁신 포럼'은 부산의 미래 유망기술과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중장기 연구개발(R&D) 방향성을 도출하고 관계자 간 교류망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퀀텀(양자) 시대, 부산의 양자 이미지·영상 처리 기술 연구개발 전략'을 주제로 양자 정보기술 분야를 적용·활용한 부산의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포럼에서 나온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향후 추진할 양자 정보기술 분야 R&D와 각종 사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박동석 부산시 첨단산업국장은 "앞으로도 R&D, 산업육성, 지역 인재 양성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며 부산을 양자 과학기술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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