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10일 개막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 홍보물(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가 오는 10일부터 9일간 광안리해수욕장 등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는 10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가 진행되며 16일부터 3일간은 사진촬영구역(포토존), 체험공간(부스) 등 관광객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키마비치 행사 구역(이벤트존)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패들보드(SUP), 제트보드, 동력, 워터플레이그라운드, 카약·레프팅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핑 프로그램 △해운대리버크로즈(수영강)에서는 크루즈투어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는 요트투어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체험행사는 바다야놀자 앱(해양레저 정보 홍보 및 예약 플랫폼)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행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키마 위크 2024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