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카페 화재…손님 등 10명 대피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29일 오후 8시 42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 한 카페에서 불이 났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불은 주방 수납장 등을 태워 11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만에 완진됐다.
당시 카페에 있던 손님 등 10명이 긴급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주방 수납장 바닥에 설치된 전기배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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