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주택서 불…2명 연기흡입
- 강정태 기자
(부산=뉴스1) 강정태 기자 = 26일 오후 3시36분쯤 부산 동래구 칠산동 4층짜리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거주자 등 2명이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2층 내부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신고 접수 4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스탠드 에어컨에서 연기와 불꽃이 발생하고 있다는 거주자의 최초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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