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박물관 상설전시실 재개관…실감영상 콘텐츠 도입

창녕박물관 전경(창녕군 제공).
창녕박물관 전경(창녕군 제공).

(창녕=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창녕박물관 상설전시실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정상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초부터 진행된 공사는 최근 유행에 맞춘 실감영상 콘텐츠 도입과 노후된 전시 환경 개선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강했다.

전시장에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유물 170여 점과 처음으로 전시하는 청련사 영산회후불탱(1863년)을 선보인다. 창녕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고인돌 지석묘 모형에 실감영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물관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