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동아대, '부산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협약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부산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및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서대 제공)
부산 동서대학교에서 열린 '부산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및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동서대 제공)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부산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산업 활성화 및 필드캠퍼스 공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부산 재난안전산업지원센터, 부산기술사회, 힐엔지니어링, 메이크순, 다안스마트이엔지, 한국재난안전산업기술연구조합도 참여했다.

참여기관은 '디지털트윈 기반 재난안전산업 지산학협의체 구축'을 시작으로 △정부 및 부산시가 추진중인 재난안전지원사업 공동대응 △글로컬 사업 대응 필드캠퍼스 공동 운영을 통한 우수 인재양성 등 상호 협력·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기현 동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재난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 대학이 추진중인 '글로컬대학30'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시너지 효과에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yoonpho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