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 먹거리 부스 모집

셀러 30팀 대상…메뉴 홍보·개발지원금 제공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내에 마련된 먹거리 부스.(하동군 제공)

(하동=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10월 열리는 '하동을 먹다, 별의별 맛 축제' 먹거리 부스에 참여할 셀러 3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 재발굴과 새로운 디저트 개발을 위한 먹거리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식사·디저트·음료 세 분야로 하동 먹거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팀은 해당 메뉴를 축제 기간 방문객에게 선보일 수 있다.

30팀 중 상위 15팀 메인 셀러에게는 소셜미디어 홍보를 위한 릴스 촬영 및 인플루언서를 통한 브랜드 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메인 셀러 15팀의 메뉴로 시식회를 열어 선정된 상위 7팀에는 최대 100만 원의 메뉴 개발지원금이 제공된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