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버팀목 역할을 할 부산신용보증재단 강서지점·기장출장소가 1일부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강서지점·기장출장소 개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高) 현상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 속에서 경영애로를 겪는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의 보증 접근성을 개선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기장군에는 신도시 개발, 에코델타시티 주택계획 승인, 공단 입주 영향 등으로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강서·기장지역 소상공인이 현재의 경영위기를 극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시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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