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곽종포·부의장 최선호 의원

출석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당선

곽종포 의장 당선인 (양산시의회 제공)

(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제8대 양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곽종포 의원, 부의장에 최선호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양산시의회는 25일 제20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단독후보로 출마한 곽종포 의원과 최선호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과 부의장은 출석의원 17명 전원 찬성으로 당선됐다.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이다.

양산시의회는 내달 1일 신임 의장 주재로 제201회 양산시의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선호 부의장 당선인 (양산시의회 제공)

한편, 이날 3차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각 상임위별로 제출된 2024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가 모두 원안가결됐다.

또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로 인해 발생되는 비용에 대한 경남도와 시·군 간 분담 금액을 시·군 재정자립도 및 재정 자주도를 고려해 조정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김석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비율 개선 및 공정한 비용 분담을 위한 건의안이 원안가결됐다.

victiger3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