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확정
- 허충호 기자
(양산=뉴스1) 허충호 기자 = 윤영석 의원(국민의힘,양산갑)이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KORAIL),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31개의 소관 기관이 있으며, 주택·토지·건설 등 국토 분야와 철도·도로·항공 등 교통, 부동산 등 국민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특히 지역구 의원들의 1순위 희망 상임위로 꼽히며 22대 국회 원구성 과정에서는 약 5대1의 치열한 경쟁구도를 나타냈다.
21대 국회에서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윤 의원이 국토교통위 위원으로 확정되면서 △양산 부산대 유휴부지 및 통도환타지아 부지 개발 추진 △물금역 KTX 역사 신축 및 황산공원 연결 △국지도 60 호선 조기 개통 △증산ㆍ남평 신도시 건설 △동남권광역순환철도 건설 △남물금 IC 조기 완공 △사송 IC 양방향 건설 △양산도시철도 조기 개통 △웅상도시철도 건설 △하북면~상북면~동면을 잇는 국도 35 호선 우회도로 건설 △상북~웅상을 잇는 천성산터널 개통 등 양산시의 국토·교통 혁신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만들어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윤 의원은 “국토 균형개발과 도시·교통·주택 등 국가발전과 양산 시민의 삶의 질에 직결되는 국토교통위에서 역할을 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며 “시간과 삶을 양산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는 공약을 철저히 완수하기 위해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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