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제여성기술교육 '바리스타 마스터 클래스' 운영

내달 9일부터 9월 5일까지 교육

부산 연제구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윤일지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연제여성기술교육 '바리스타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9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되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연제구에 주소를 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강인원은 12명이다. 여성가장, 다자녀가구 여성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이날부터 26일까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연제구청 가정복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연제여성기술교육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취업시장 경향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4월 제과·제빵 교육을 시작으로 7월 바리스타 교육, 10월 공예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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