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재학생 '자동 분리수거 기계', 창업 경진대회 대상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경남정보대는 최근 진행된 '창업캠프&창업아이디어 및 디자인씽킹 경진대회'에서 재학생이 포함된 팀이 디자인씽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경남정보대 컴퓨터학과 문경민 학생과 명지전문대, 영남이공대, 조선이공대 학생들로 구성된 팀이 '센서 인식을 통한 재활용 자동 분리수거 기계'로 디자인 씽킹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팀은 뛰어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분리배출자동화 시스템을 구상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상영 공학기술교육센터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경남정보대의 창의적 인재 양성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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