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제1회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 개최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11일 구청 다복실에서 '제1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경영관련 분야의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CEO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설명회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을 기반으로 한 간식브랜드 '자갈치 오지매'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노쉬프로젝트' 강다윤 대표의 스토리텔링으로 막을 열었다. 강 대표는 '자갈치오지매'의 론칭 배경을 소개하면서 지난해 부산시 주관 '10대 스타 소상공인'에 선정되기까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성장 과정과 비결을 설명했다.
이어 소상공인 마케팅·경영컨설팅 전문 진남정 행정사가 '몰라서 못 받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주관기관별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절차, 시기를 소개했다.
한 설명회 참여자는 "스타 소상공인을 만나서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향후 다양한 스타 소상공인 및 분야별 컨설턴트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또 마련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는 소상공인의 설명회 참여 후기와 의견을 반영해 오는 하반기 '제2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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