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현장밀착형 의정활동 돌입…"중단없는 사상발전 노력"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사상구 상인회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김대식 의원 사무실 제공)
김대식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사상구 상인회 회장단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있다.(김대식 의원 사무실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이 당정협의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역구 활동에 돌입했다.

10일 김대식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7일 사상구청에서 조병길 구청장, 시·구의원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 점검과 내년도 예산 확보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사상구 상인회 회장단을 방문하고, 덕포동 월례회에 참석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8일에는 사상구 엄궁동 동궁초을 방문해 학교운영위원장을 비롯한 학부모운영위원을 만나 민원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사상구 내 12개동 주민들을 수시로 만나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김 의원은 관내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공서와 복지관, 장애인시설, 노인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들을 방문해 소통과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지역구 내 총 37개 초·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공약 사항이었던 교육환경 개선을 점검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민원을 수시로 청취하고 해결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직접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상구민께 약속드린 '중단없는 사상발전'을 위해 예산 확보 및 민원 신속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제22대 초선의원 모임 대표로 선출됐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