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저녁 공원에서 즐기는 공연'…양산시 힐링콘서트 개최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박채오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월 관내 공원 3곳에서 '2024 찾아가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근린공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공연은 유명 OST, 가요, 동요 등 친숙한 음악들로 공원을 찾은 사람들이 따라 부르며 어울릴 수 있는 1부 공연과 마술쇼·버블쇼 등 2부 공연으로 구성된다.

공연이 펼쳐지는 장소는 총 3곳으로 수학체험공원(6월8일), 석산근린공원(6월9일), 양산워터파크(6월15일)이며, 각각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다감 문화관광과장은 "주말 오후 근린공원에서 가족‧연인 등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여가를 만끽하고 삶의 힐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