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의료기 제조업체서 불…2시간여 만에 진화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4일 오전 2시 3분쯤 부산 북구 만덕동 한 의료기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1층 제조공장에서 시작된 불은 내부 180㎡를 태우고 2시간 여만에 진화됐다.
직원들은 모두 퇴근한 상태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은 의료용 깁스와 보호대를 제조하는 공정상 24시간 가동되는 직물 건조기가 있는 1층 제조공장에 한정해 불이 번진 것을 확인했으며, 유관기관과 합동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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