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정례회 개회…행정사무감사·추경 등 처리 예정

3일 열린  양산시의회 제200회 제1차 정례회 모습(양산시의회 제공)
3일 열린 양산시의회 제200회 제1차 정례회 모습(양산시의회 제공)

(양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양산시의회는 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00회 제1차 정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시장제출 조례안 15건, 동의안 7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시정 전반에 대한 깊이있는 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 1차 본회의에서는 △장애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확대 방안 촉구(이묘배 의원) △전세사기 피해자의 피해회복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 촉구(강태영 의원) △아이돌봄 일원화를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최순희 의원) △대정2차아파트~극동아파트 사이 도로 재정비 촉구(최복춘 의원) △도시계획 또는 도로 개설시 보호수와 노거수 고려 당부(최서호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했다.

또 김석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산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촉진을 위한 건의안'과 이종희 의장이 제의한 '양산시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원안 가결했다.

cheg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