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집 비운 사이…거제 15층 아파트서 불, 인명피해 없어
주민 30여명 자력대피
- 강미영 기자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28일 오후 8시 32분쯤 경남 거제시 옥포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9시 19분쯤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민 30여 명이 자력 대피했다.
당시 불이 난 아파트 거주자는 외출 중이었다.
불은 아파트 35㎡와 가재도구 일부를 태워 소방 추산 9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