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일자리박람회…27일 벡스코서 40개 기업 참여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7일 오후 1~5시 벡스코 제1전시장 컨벤션홀에서 2024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직자와 구인 기업의 채용 연계,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40개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오스템임플란트㈜, ㈜조선호텔앤리조트 부산, ㈜동성모터스, ㈜호텔롯데시그니엘 부산, 아가조아, ㈜토탈소프트뱅크, 식당삼선 센텀점 등이다.
채용 면접관 부스에서는 매장관리, 호텔 객실 관리사, 자동차 판매·정비, 베이비 시터, 코디네이터, 상담사, 조리사, 시설관리, 홍보마케팅 등 전 연령층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직종의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취업 지원관에서는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이 각종 취업지원 제도,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사업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관을 방문하면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주민들은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김성수 구청장은 "구인·구직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박람회가 되길 희망하며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