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봉황대길에 '토더기' 팝업스토어 조성
5월1일 개장, 7월27일까지 운영
- 박채오 기자
(김해=뉴스1) 박채오 기자 = 김해시는 시 캐릭터인 '토더기 홍보국장'을 봉황대길 팝업스토어로 파견 발령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MZ세대 핫플레이스인 봉황대길에 시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한 김해관광 팝업스토어를 조성해 5월 1일 개장해 7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시 홍보국장으로 특별임용된 토 국장은 개장일부터 3개월간 이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팝업스토어란 짧게는 며칠에서 최대 세 달 정도 단기간 운영되는 오프라인 마케팅 장소로 한정된 기간 사진·체험·전시 등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최근 각광받고 있다.
봉황대길 팝업스토어는 귀여운 오리 이미지로 인기몰이 중인 새 캐릭터 토더기를 테마로 토더기 침실, 토덕네컷, 초대형 토더기 포토존, 토국장실, 여행코스계획존 등으로 구성, 한정 굿즈를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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