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모으면 두배'…부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 모집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저축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1080만 원을 지원해 목돈으로 돌려주는 복지 사업이다.

상위 이하 청년은 월 30만 원을, 차상위 초과 청년은 월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구·군 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들은 시에서 운영 중인 자립 꿀단지 챗봇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