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주촌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불이 난 폐기물 처리업체 건물 지붕을 뚫고 나오는 연기.(경남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폐기물 처리업체 건물 지붕을 뚫고 나오는 연기.(경남소방본부 제공)

(김해=뉴스1) 강미영 기자 = 21일 오후 12시 36분쯤 경남 김해시 주촌면 한 폐기물 처리업체(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났다.

시설 내 설치된 자동화재속보설비에 의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오후 2시 6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화재 당시 공장은 미가동 상태로 대피 인원과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건물 컨베이어 벨트 1대와 퇴비 0.5톤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