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직동 한 단독주택서 불…1명 사망

불에 탄 주택.(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불에 탄 주택.(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21일 오전 0시 25분쯤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0시 59분쯤 완전히 꺼졌다.

출동한 소방은 주택 내부에서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1명이 숨진 것을 발견했다.

불은 주택과 가재도구를 태우며 소방 추산 20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