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1층

스텝 가든(왼쪽)과 소통 체험장(부산시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동래구 낙민로 25)에서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종진 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최신광 중앙사회서비스원부원장, 유규원 시 사회서비스원장, 오흥숙 부산사회복지협의회장,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입주 직능기관단체장,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15분 생활권 조성' 사업으로 이번에 동래구에 최초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 1층에 자리잡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은 연면적 310.1㎡ 규모로 사업비는 7억 1800만 원이 투입됐다. 나눔공간과 장애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운영은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가 맡는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과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