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장서 불…인명피해 없어

1시간여만에 진화, 340여만원 재산피해

12일 오후 2시 22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2일 오후 2시 22분쯤 부산 사상구 주례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공장 작업장 금속가공기계인 방전기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시작된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1시간여만인 오후 3시26분께 진화됐다.

당시 공장에 있던 직원 1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방전기 2개 등을 태워 소방 추산 34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