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어르신 금융교육 지원 맞손

박두희 BNK부산은행 금융소비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 3번째)와 이희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4번째)가 11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BNK부산은행 제공)
박두희 BNK부산은행 금융소비보호총괄책임자(오른쪽 3번째)와 이희배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4번째)가 11일 BNK부산은행 본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 남구 본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지원사업을 위해 부산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은행의 포용금융 실현을 위한 과정의 하나로, 금융사기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고령층의 금융교육 필요성이 높아져 마련하게 됐다.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소속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최신 금융사기 피해사례 및 안전한 금융거래 방법 등을 담은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은행 박두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금융사기가 날로 치밀해지면서 어르신들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취약계층 금융교육 △BIFC 금융강좌 △금융역사관 운영 △메타버스 금융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