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재선 성공' 최형두 “2배의 속도로 2배의 희망 안기겠다”
- 강미영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강미영 기자 = 제22대 총선에 출마한 최형두 국민의힘 창원시마산합포구 후보의 재선이 확정됐다.
최 후보는 11일 오전 1시 10분 기준 개표율 99.98%에서 6만 6280표, 득표율 64.04%를 얻으며 이옥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만 7205표, 35.95%)보다 28.09% 앞섰다.
최 후보는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지난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임기에서는 2배의 속도로 2배 더 큰 도약과 희망을 안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과 마산자유무역지역으로 쇠퇴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으며 남해안 관광특별법을 조속히 추진해 마산의 국제적인 관광 매력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DNA(data·network·AI) 혁신타운 건립, 초거대 제조AI 클러스터 조성, 민관합작 투자개발사업(PPP) 방식 재선축·재개발 조속 추진, 남부내륙철도 마산지선 추진 등을 공약했다.
◇ 약력
△1962년 경남 고성 출생 △미국 하버드대학교 행정학 석사 △(전)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 △(전)국회 대변인 △(전)청와대 비서관 △국민의힘 경남도당 위원장 △제21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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