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워터파크, 실내 워터파크 13일 개장…선착순 1000명 50% 할인

바베큐 빌리지 조성…'댕댕 워터파크' 내달 3일까지 운영

롯데워터파크 실내워터파크 전경(롯데워터파크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경남 김해 롯데워터파크는 2024년 시즌을 맞아 사계절 내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워터파크를 13일부터 재개장한다. 반려견을 위한 '댕댕워터파크' 를 비롯해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고객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온수로 운영되는 실내 워터파크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파도풀인 '티키 웨이브'와 짜릿한 슬라이드 3종, 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토들러 풀' 등이 있다.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부터 실내 파도풀, 힐링 스파 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13일부터 매주 주말 운영을 시작해 5월부터 상시 운영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댕댕워터파크(롯데워터파크 제공)

지난 5일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 워터파크'도 문을 열었다. 댕댕 워터파크는 5월 3일까지 운영된다. 댕댕 워터파크에는 국내 동물보호법에서 지정한 맹견 5종을 제외한 모든 견종의 입장이 가능해 반려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 1회 운영되는 반려견 훈련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워터파크 시즌기간 남태평양 휴양지 같은 분위기의 '항아리 바베큐 빌리지'에서 돼지고기를 사용한 특별한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빌리지는 26일부터 11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워터파크 이용객뿐만 아니라 일반 손님들도 이용할 수 있다

재개장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13일부터 홈페이지 '웰컴백! 워터파쿠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뒤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50% 할인 쿠폰을 제공된다. 또 워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4월 우대할인 정보 게시물을 '좋아요'를 누른 뒤 현장 매표소에서 인증하면 약 47% 할인 된 요금에 이용 가능하다.

롯데워터파크 바베큐 빌리지(롯데워터파크 제공)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