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근현대역사관, 부산지역 초등생 대상 찾아가는 피란학교 개최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근현대역사관 소속 임시수도기념관은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8주간 2024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피란학교'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피란학교는 임시수도기념관과 부산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는 체험수업이다. 임시수도기념관의 교육 강사들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급별로 수업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부산지역 초등학생 4~6학년 학급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총 27회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이라는 주제의 시청각 강의와 '알쏭달쏭 퍼즐로 풀어보는 피란수도 부산'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경우 학교별 체험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임시수도기념관 교육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4월 1일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시수도기념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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