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수정동 21호 정전…4시간 40분 만에 전기공급 재개
- 조아서 기자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12일 오전 7시43분께 부산 동구 수정동 일대 상가, 주택, 신호등 등 21호에 정전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본부에 따르면 이날 지상변압기 불량으로 발생한 정전은 4시간 44분간 지속됐으며, 낮 12시 27분께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전기 공급 계약상 단위인 '호'는 고압으로 공급하는 계량기 1대를 1호로 세기 때문에, 아파트 단지 수천 세대가 1호로 집계될 수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정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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