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올해 말까지 시민 대상

2023년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체험 현장(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시설공단이 이달부터 12월까지 시민안전문화체험 행사를 매월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부산 어린이대공원 관리사무실 앞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기술 필요성 실습 기초 교육과 심폐소생 인형인 더미를 통한 CPR ·제세동기 사용법 체험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여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3월 행사는 오는 10일 오전11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린다.

공단은 올해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을 대폭 늘렸으며 계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중요한 만큼 시민이 안전을 실천하고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