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남도민체육대회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 개최

밀양시가 4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시가 4일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기획단 2차 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4일 열린 회의에서 7개 부 21팀 20개 부서와 12개의 지원 부서의 장이 모여 1월 개최된 추진기획단 1차 보고회 이후 부서별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또 개·폐회식, 성화 봉송,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준비 사항과 교통 통제 등 안전 대책과 도민체전과 함께 추진되는 ‘와봄페스티벌’ 기관별 협조 사항도 논의했다.

시는 대회 기간 중 영남루 일원에서 ‘와봄페스티벌’과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해 도민체전 참가자와 시민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한자리에서 즐기는 최고의 문화체전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밀양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19년 만에 밀양에서 단독 행사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 대회보다 훌륭한 행사가 되도록 밀양시 전 부서가 긴밀하게 협업해야 된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