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부산북부지청, 근로환경 개선·안전한 일터 업무협약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1일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 관계자들이 21일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21일 녹산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한국산업단지공단부산지역본부와 함께 근로환경 개선 및 안전한 일터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초노동질서 확립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또 세 기관은 산업단지 내에서 안전문화 확산, 산업안전 대진단 및 기초노동질서 확립 등의 내용으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해 회원사 등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했다.

민광제 부산북부지청장은 "지난달 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영세·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50인 미만기업은 '산업안전 대진단'에 적극 참여하도록 신속한 상담·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