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자인위크 6월13일 개막…참가자 조기 접수 시작
- 손연우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경남 유일 디자인 전문전시회인 2024 부산디자인위크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가운데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4월 5일까지 2024 부산디자인위크의 참가 브랜드 조기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디자인위크는 2021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지난해 160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4000여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디자인위크는 6월 13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월드디자인위크 회원사로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등을 주최한다. 국내외 네트워크를 축적한 디자인하우스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제품·패션 디자인, 리빙,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기업과 디자이너의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디자인위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신청 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할인 혜택 등 특전이 주어진다.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필현 부산디자인진흥원 원장은 "부산디자인위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국내외 디자인브랜드, 기업, 디자이너들이 한데 모여 상호간의 교류를 통해 디자인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글로벌 디자인 전문 전시회다.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고 디자인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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