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108명 국가고시 ‘전원’ 합격

영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대 제공)
영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해 나이팅게일 선서식 행사를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영산대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영산대학교는 올해 간호대학 졸업예정자 108명 전원이 6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합격했다고 16일 밝혔다.

국가고시에 합격한 간호학과 학생들은 서울아산병원·삼성서울병원·서울대학교병원·세브란스병원·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상급 병원·지역의료기관 취업을 앞두고 있다.

영산대 간호대학은 2009년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승계하면서 출범했다.

이어 지난해 8월 한국간호교육평가원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임경춘 간호대학장은 “이론수업과 임상실습을 병행하며 열심히 학업에 정진한 결과”라며 “전문직 간호사로 거듭나 간호업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계속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