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민선8기 공약사업 등 현안 사업장 특별점검

정종복 기장군수가 현안 사업장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기장군청 제공)
정종복 기장군수가 현안 사업장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기장군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기장군이 3월까지 민선8기 공약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장 및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

15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국장, 소관 부서장 및 사업관계자 등이 참여해 매일 주요 사업 대상지 2~4개소를 차례로 방문하며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군은 14일부터 이틀간 기장 용소웰빙공원(어린이 놀이시설), 문중~좌천 도로개설 현장, 장안 치유의 숲(진입도로 개설), 정관 소두방공원(맨발길 조성, 방곡1·3마을 경로당 건립) 등 주요 사업장 점검을 마쳤다.

이어 3월말까지 철마 도시농업공원, 기장 생활체육공원, 일광 교육행복타운, 철마 마지저수지, 좌광천 빛 거리 등 주요사업장 30개소를 비롯해 지역 내 사업 현장에 대해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군은 점검 기간동안 주요 사업장의 문제점을 분석해 조속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사업장별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점검해 재해예방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