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올해도 시민 불편사항 해소 개선과제 상시 운영
- 송보현 기자
(밀양=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올해도 시민 불편사항 개선과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개선과제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시 공무원들이 사전에 발굴해 해소하는 시책이다.
시는 전 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91건을 발굴, 133개의 사업을 완료했다.
대표 개선사례는 △카드형 밀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상품권 이용 편의 증진 △공한지 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난 및 교통불편 해소 △밀양시가 운영하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예약시스템 개발 등이다.
시는 올해도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한다. 규제 완화 등 여건 변화로 추진하지 못했던 과제들을 재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부서에서 발굴한 과제의 추진계획 및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분기별 보고회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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