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귀농·귀촌 정보 제공 '동네작가' 14일까지 5명 모집

하동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안내문.
하동군 귀농·귀촌 동네작가 모집 안내문.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하동군은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글 작성과 이미지 편집으로 PC 등에 게시할 수 있는 귀농·귀촌 및 농촌지역의 가치 발굴에 관심이 있는 군민이다.

모집 인원은 5명이며 블로그·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 관련 전공 또는 직종 종사자, 경력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발한다.

동네 작가는 농촌 생활과 영농현장, 귀농·귀촌인 성공 정착 사례, 우리 마을 소개, 귀농·귀촌 정책 및 프로그램 안내 등을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해 대한민국 귀농·귀촌 대표 포털 '그린대로', 개인 SNS, 하동군 공식 블로그에 게시하면 된다.

활동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콘텐츠 1건당 3만 6000원의 원고료가 월 최대 3건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해 14일까지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동네 작가를 통해 도시민에게 하동의 지역 정보와 농촌 생활을 생동감 있게 홍보하는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촌 생활을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