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검정고시 시행계획 공고…13∼19일 접수
시험일 4월6일
- 박채오 기자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일 오전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원서는 현장과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 현장 접수는 2월13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하며 장소는 시교육청 지하 1층 소담정이다.
온라인 접수는 마지막 날 시스템 과부하에 따른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16일 오후 6시 접수를 마감한다.
현장 접수 응시자들은 최종학력 증명서, 여권 증명사진 2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 가운데 최종학력 증명서는 나이스 기능 개선에 따른 시스템 정비로 인해 1월20일 이후 발급한 것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험은 오는 4월6일 총 8개 고사장에서 치러진다. 초졸 고사장은 초읍중학교이고, 중졸 고사장은 명진중학교다.
고졸 고사장은 연천중(제1고사장), 용호중(제2고사장), 신곡중(제3고사장), 다대중(제4고사장) 등 4곳이다. 이와 함께 부산교도소와 오륜정보산업학교에도 고사장을 마련한다.
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필요 시 장애인 보조원을 배치하고, '장애인 편의 제공'을 신청하면 대독(代讀)·대필(代筆) 등 편의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3월22일 고사실 배정, 응시자 유의 사항 등을 추가 공고하고, 5월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