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국회의원"…이창진 연제구 예비후보 시민완성형 공약 추진

이창진 총선 부산 연제구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이창진 예비후보 제공)
이창진 총선 부산 연제구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지역민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이창진 예비후보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연제구 선거구에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이창진 국민의힘 예비후보(55)가 시민이 공약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시민완성형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생각과 아이디어,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제안받아 정책공약으로 만들고 향후 계획수립과 실천과정에서도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민이 정책과 예산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시민들의 참여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시민의 단 한마디의 말씀이라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해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생각이 공약이 되고 계획수립과 실천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공약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뒤 권오을·정의화·김태호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사무총장 비서관, 윤석열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을 지내고 현재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추진위원회 기금조성 총괄본부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