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5일, 금) 구름 많음…풍랑예비특보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3.8.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대 방파제에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2023.8.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5일 부산과 경남은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부터 낮 사이 경남북서내륙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5도, 창원 4도, 김해 3도, 거제 5도, 양산 1도로 전날보다 3~6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3도, 김해 13도, 거제 11도, 양산 13도로 전날보다 3~4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동해남부 남쪽먼바다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풍랑예비특보가 예고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2m로 높이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동해남부 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