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가 우수상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호행정교육팀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양산부산대병원 간호행정교육팀 여미경, 서보배, 은예지, 이나영 간호사.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간호행정교육팀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양산부산대병원 간호행정교육팀 여미경, 서보배, 은예지, 이나영 간호사.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병원 간호행정교육팀이 보건복지부 위탁사업인 ‘특수병동 간호사 교육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 교육프로그램은 서울대병원 임상간호교육센터에서 보건복지부의 위탁사업으로 개발돼 지난해 하반기 전국 52개 기관에 시범 적용됐다.

선정 기준은 병상 운영현황 및 이용 환자, 간호사 채용 실적 및 향후 채용 계획 규모, 교육전담간호사, 현장교육간호사, 신규임상교육간호사(프리셉터) 등 간호교육 운영현황, 신규 채용 간호사 등이다.

특히 특수병동 신규 간호사 교육 담당인 서보배, 이나영 간호사는 7일간 훈련과정 완료 후 박은진, 여미경, 은예지 간호사와 함께 지난해 입사한 특수병동 ICU계열 신규 간호사를 대상으로 SBAR 이해, 문제상황 해결, 완화의료, 자기조절, 지지기반 성장, 개별 코멘토링, 의료장비 심화교육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 결과 교육 대상자 만족도는 5점 척도에서 4.9점으로 높게 평가됐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