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권 전 의원 김해갑 출마 선언…"김해 재도약 시키겠다"
- 송보현 기자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김정권 전 국회의원(64·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경남 김해갑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18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집권여당 국회의원의 경험이 풍부한 본인이 김해 도약의 적임자”라며 “김해를 큰 정치, 나은 경제, 밝은 문화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집권여당의 국회의원과 당 주역의 경험을 살려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현장을 살피고, 국회의 중앙부처·경남도 등과 조율하고 챙길 수 있는 역량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동북아 물류플랫폼 유치와 공공의료원 설치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기업과 국책사업을 유치해 김해를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제105회 전국체전·제4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동아시아 문화도시의 성공적인 추진과 자연환경의 이점을 살린 동·하계 전지 훈련장을 비롯한 체육 마케팅과 김해 봉리단길 정비 등 문화관광 마케팅을 통해 김해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경남도의원 3선을 거쳐 17·18대 국회의원(김해갑)과 한나라당 사무총장, 제18대 경남발전연구원장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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