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내달부터 스마트폰·챗GPT 등 정보화 교육 무료 실시

부산 동래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배움터 강의가 진행 중인 모습.(동래구청 제공)
부산 동래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디지털배움터 강의가 진행 중인 모습.(동래구청 제공)

(부산=뉴스1) 이현동 기자 = 부산 동래구가 내달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은 △PC를 활용한 문서작성 프로그램 활용법 △스마트폰 활용법 기초과정 △키오스크 활용법 △최신 정보화 동향을 반영한 ‘챗GPT’ 활용법 등 일상생활 속 활용이 잦은 내용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내달 2일부터 3월 15일까지다. 매주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동래구청 3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동래구민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과목당 선착순 20명으로 상시모집이다.

동래구 관계자는 “최근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편하게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동래만의 특화된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h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