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409회 정례회 폐회…내년 예산안 등 30건 처리

경남도의회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도의회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의회가 14일 제409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3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 등 30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경남도 예산안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에서 1억1032만원이 삭감된 12조569억원, 도교육청 예산안은 138억원이 삭감된 7조831억원으로 가결했다.

또 ‘경상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조례안 23건, ‘경남도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 공사분야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개정 촉구 건의안’ 1건을 처리했다.

김진부 의장은 “38일간의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예산안 심사 등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의회를 위해 노력해 주신 의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4년 첫 회기는 1월25일부터 2월1일까지 8일간 열릴 예정이다.

jz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