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2405명 모집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창녕군청 전경 (창녕군)

(창녕=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내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2405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사업 참여 인원 2139명보다 266명(12.5%) 늘어난 규모다.

모집 분야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노인이 참여하는 공익활동형(스쿨존 교통지원, 경로당 환경정비, 노노케어 등) △65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한 사회 서비스형(교육시설 학습 보조, 사회복지시설 업무지원 등)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실버 카페 등 소규모 매장 운영) 3개 유형이다.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는 신청할 수 없다.

소득 수준과 세대구성, 경력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결과는 2024년 1월 초에 개별 통지된다.

참여 희망자는 8일부터 22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나 각 사업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w3t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