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 개최

부산진구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 포스터. (부산진구 제공)
부산진구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 포스터. (부산진구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진구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구청 1층 백양홀에서 평생학습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공·방·뎐'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방·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공방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공방 체험을 할 수 있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공방 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한편, 구의 평생학습 마을공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14개 공방이 참여해 △마크라메 매듭 △캘리그라피 액자 △LED 꽃 오브제 △크리스마스트리 등 공방별 작품 총 200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러그장식 트레이 △스칸디아모스 트리 △크리스마스 삼각 가랜더 등 다양한 공방별 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공방 체험·전시회 개최를 시작으로 부산진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마을공방 브랜드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및 소상공인 대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zz@news1.kr